대한택견회 집행부의 기만적인 총회소집에 관한 비대위의 입장

2월 6일 대한택견회에서 총회소집통지를 발송하였다

비대위는 소집통지를 접하면서 현 사무처와 집행부의 회장선거를 실시하지 않는 직무를 저버리고 있는 작태와 더불어 총회소집과 관련하여 대의원과 전체택견인을 기만하고 있는 행위를 준열히 규탄한다!

이미 6명의 대의원이 택견회에 2월 5일 전국규모연맹체 회장의 대의원 자격유무와  회장선출에 관하여 총회소집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택견회는 6일 오전 11시 45분 소집요청문서를 확인하였으나 대의원들이 요청한 안건은 묵살하고 감사선출의 건으로 총회소집통지를 하였다.

2017.9.22 자로 대한체육회에 임원인준요청과 관련한 문서에는 강석현 감사는 사임서를 제출하지 않은 임원으로 적시하였다

2017. 12. 23 임시이사회에서 강석현을 수석부회장으로 보선하기 위해서 감사직을 3월 10 일자로 사임하였다고 하였으며 12.26  일자로 임원인준요청을 하였다.

현재 대한택견회는 2017년도 결산을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감사가 공석이기 때문이다.

사무처와 집행부는 택견회 회장선거에서 윤진식을 당선시켜 회장과 조직을 통째로 한국택견협회에 넘기려면  김상훈처럼 막가파식으로 각종 회의와 회장선거를 실시하려는 적임자를 내세워야 했으나  체육회의 인준반려로 그 의도가 파탄나고 결산이사회와 결산총회를 완료해야 하는 시점에 쫓겨서 부랴부랴 감사선출을 하려고 하고 있다

비대위는 감사선출을 위한 총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제까지 미루고 있다가 지금에 와서 그것도 7일전에 하게 되어있는  통지를 4일전에  하는 이유는 대의원들이 안건을 명시하고 요청한 총회를 받아들이지 않기 위한 맞불작전이라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 볼수없다.

비대위는 이러한 사무처와 집행부의 소집통지에 응할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다!

더불어 대의원들이 요청한 일시와 안건으로 즉 전국규모연맹체 회장의 대의원 자격유무와  회장선출에 관한 건으로 총회소집을  해야하며 감사선출은 기타안건에서  다뤄야한다고 입장을 밝힌다!

대한택견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