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회, 유럽에서 두 번째 발걸음 체코에서 택견 세계화 사업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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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택견회 작성일25-08-22 13:15 조회7회 댓글0건본문
대한택견회, 유럽에서 두 번째 발걸음
체코에서 택견 세계화 사업 이어간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체코로, 스포츠 외교의 연속성 -
대한택견회(회장 오성문)는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 공모사업인 「2025년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체코에서 스포츠 전문가 교류사업을 진행한다.
대한택견회는 지난해에도 동 사업에 선정되어 프랑스와 체코에 택견 전문가를 파견한 바가 있으며, 서울시 공모사업인 「2024년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7월에는 베트남에 택견 지도자를 파견하기도 하였다.
이번 체코 전문가 교류사업은 2024년 체코 방문의 성과를 토대로 한 후속 사업으로, 연속성 있는 스포츠 외교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 진행된 택견 시범 공연과 세미나가 유럽 현지 무예 관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올해는 택견 지도사 교육 연수와 택견 유단자 코스를 함께 운영해 체코 및 인접 지역 학생들의 대규모 참여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교류에는택견 고(高)단자와 국가대표 시범단 현역 선수들의 동행하여, 수준 높은 이론과 실기를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대한택견회는 9월 5일(금)부터 14일(일)까지 ▲택견 지도사 교육, ▲소양 교육, ▲유단자 코스 등을 진행한다. 지도사 교육과 소양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는 향후 택견 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유단자 코스 참가자는 실기 시험 통과 시 택견 1단(초단)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대한택견회에서는 ▲장경태 수석부회장(용인대학교 무도학과 교수), ▲박주덕(교육연수위원장), ▲오성근(사무처장), ▲김성현(전 택견 최고수)를 파견한다. 또한, 체코에서 택견을 보급하고 있는 마르틴 자메닉(Martin Zamecnik, 택견 5단)지도자와 협력하며, 프랑스에서 택견을 전파하고 있는 기욤 피노(Guillaumne Pinot, 택견 6단) 지도자와 프랑스택견회 수련생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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