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택견대회, 이천클럽 종합우승 정상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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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택견회 작성일25-11-05 14:08 조회96회 댓글0건본문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택견대회,
이천클럽 종합우승 정상에 올라
- 6세부터 90세까지 전국 각지 택견 생활체육 선수 청양다목적체육관에 모여 -
대한택견회(회장 오성문)는 지난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택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세부터 90세까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3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택견 생활체육대회로, 전국 각지의 택견 클럽과 학교 스포츠클럽, 노인복지관 등에서 모인 선수단과 임원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천클럽(관장 박주덕)은 제19회부터 21회까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종합우승 탈환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어 ▲종합2위 서울특별시택견회 ▲종합3위 성남택견스포츠클럽 ▲종합 4위 용인대학교 ▲종합 5위 가창초등학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종합 5위를 차지한 가창초등학교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학교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택견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여학생스포츠교실에 참여한 학교다. 가창초등학교는 2023년과 2024년 2년간 꾸준히 택견을 수련해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종합 5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성남택견스포츠클럽의 장애인 선수도 40세이하부 홀새김두단 출전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개인전(홀새김부)에서는 ▲홍슬혜(서울특별시택견회) 선수가 92.75점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창작부(경연대회)에서는 94.25점을 받은 ▲발광엔터테인먼트팀이 최우수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주요 경기 영상은 대한택견회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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